| 해커와 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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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레이엄이라는 성공한 해커의 꽤나 주관적인 글들을 모은 책이다.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유화작품에 비유하면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는 것이 많은 개발방법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완벽한 방법론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재적인 예술가(즉 해커)가 자신의 욕심에 찰 때까지 고치고 고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참으로 영감을 던져주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천재 해커가 아닌 범인 프로그래머에게는 좌절감을 안겨주기 쉽상이다. 가장 멋진 에세이인 해커와 화가 이외에도 프로그래밍과는 관련없는 주제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주장을 펼친다. 천재 해커라면 두려움 없이 이런 '벗어난' 주장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던 걸까? 기대보다 알찬 책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가치있는 독서였다. 2006-10-14 (0) |




( 3.2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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