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죽이기 - 2004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주희 지음
민음사 | 2004-06-01 | ISBN 893748045X
( 4.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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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Ally "자격증 못따면?"
"다른 길을 알아보면 되죠. 방학 때 마술학원에도 다녔어요. 이벤트 회사에 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고. 하나만 열어놓는 건 숨통이죠. 막히면 바로 죽잖아요."
"언젠가는 하나를 선택하는 시기가 와."
"미리 여러개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거죠. 확률이 낮은건 하나씩 닫는거예요."
-"미성년"(피테쿠스의 여동생)과 "나"(김예규)의 대화 中-

'이 세상에서 인간만이 자기 종족을 외롭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동물들은 자연의 법칙대로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연의 법칙보다 더 강력한 인간의 법칙을 만들면서 그 속도에 따라오지 못하는 종족을 과감하게 외면해 버린다.'
-내용 中-

[작가의 표현 중 기억에 나는 것들...]

1. 독서실에 앉아 내내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들->각자의 칸막이에 틀어박혀 부화를 기다리는 닭들. 공부의 성과가 나타나 성공하면 알을 부화시킨 닭이 되는 것이고, 만약 실패하면 그렇지 않은 닭 또는 곪은 알을 계속 품는 닭이 되는 것.

2. 우리 사회의 연줄(라인)비판->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라인의 중요성. '높이 올라가려는 자는 줄을 잘 잡아야돼. 썩은 줄을 잡았다간 피투성이가 되지' 2007-11-20   (0)

여울바람 읽는 내내-
나의 현재를,
나의 과거를,
나의 미래를,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2007-11-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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