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팬 죽이기 - 2004년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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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d Ally "자격증 못따면?" "다른 길을 알아보면 되죠. 방학 때 마술학원에도 다녔어요. 이벤트 회사에 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고. 하나만 열어놓는 건 숨통이죠. 막히면 바로 죽잖아요." "언젠가는 하나를 선택하는 시기가 와." "미리 여러개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거죠. 확률이 낮은건 하나씩 닫는거예요." -"미성년"(피테쿠스의 여동생)과 "나"(김예규)의 대화 中- '이 세상에서 인간만이 자기 종족을 외롭게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동물들은 자연의 법칙대로 살아가지만 인간은 자연의 법칙보다 더 강력한 인간의 법칙을 만들면서 그 속도에 따라오지 못하는 종족을 과감하게 외면해 버린다.' -내용 中- [작가의 표현 중 기억에 나는 것들...] 1. 독서실에 앉아 내내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들->각자의 칸막이에 틀어박혀 부화를 기다리는 닭들. 공부의 성과가 나타나 성공하면 알을 부화시킨 닭이 되는 것이고, 만약 실패하면 그렇지 않은 닭 또는 곪은 알을 계속 품는 닭이 되는 것. 2. 우리 사회의 연줄(라인)비판->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라인의 중요성. '높이 올라가려는 자는 줄을 잘 잡아야돼. 썩은 줄을 잡았다간 피투성이가 되지' 2007-11-20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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